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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벌 개혁,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사이에서
━ 런던 아이(London Eye) 오디세우스는 항로에서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. 머리가 6개인 괴물 스킬라는 한 번에 여섯 명까지만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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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“복지수요 감안하면 증세” 법인세 인상 6:3서 8:1로
━ 2017 이슈 배틀 ③ 기업 법인세 부담 높여야 하나 한국인은 흔히 ‘다름’과 ‘틀림’을 혼용한다. ‘우리는 서로 다르다’가 아니라 ‘나는 맞고, 너는 틀렸다’는 진영논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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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'생애 첫 투표' 영호남 대학생 "국정 농단 책임은 정치 무관심했던 20대에게도 있어"
지난해 최순실(61)씨의 국정농단 사태는 온 국민에게 상처를 줬다. 특히 최씨의 딸 정유라(21)씨가 부모의 배경에 힘입어 명문대에 입학했다는 사실은 젊은층에 큰 좌절감을 안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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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민, 말하다]⑤ "한국 잘 돼 가족 모여 살길" 네팔인 나라연씨 소망
■ 「 중앙일보ㆍJTBC의 디지털 광장 시민마이크(www.peoplemic.com)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 '시민, 말하다'를 연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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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대통령 선거에 가장 먼저 투표한 사람은?
[출처=코리아포스트 뉴스 캡쳐] 19대 대선 재외국민투표가 25일 시작된 가운데 최초 투표자는 오클랜드에 사는 양진우씨로 확인됐다고 뉴질랜드 한인 매체 코리아 포스트가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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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거와 나] “한국인의 열정, 투표로도 보여주세요”
알베르토 몬디 한국에 온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. ‘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’고 하던데 내가 느끼기엔 ‘하루가 무섭게 변한다’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. 더구나 요즘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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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정상회담’ 알베르토 몬디, “투표권 없는 나, 선거 공부하는 게 비정상?”
한국에 온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. 한국 속담에 ‘10년이면 강산도 변하다’고 하던데 내가 느끼기엔 ‘하루가 무섭게 변한다’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. 더구나 요즘 한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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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문화센터에 실제로 다문화는 없어 김치·한국어 전수 한국문화센터 불과”
━ 난민 출신 욤비 토나 광주대 교수 욤비 교수는 “차별 탓에 한국에선 빌 게이츠도 전화를 여러 대 만들 수 없다”고 말했다. [사진 광주대] 욤비 토나(51) 광주대 기초교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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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기자의 하이브리드 스포츠] MVP와 후보 단일화
하이브리드(hybrid). 잡종, 혼성물이라는 뜻입니다. 스포츠계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화제를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섞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 '끔찍한 혼종'이 나오더라도 재밌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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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두근두근 인터뷰] 오준 전 유엔 대사 “유엔은 세계의 정부가 아니다”
세계가 감동한 북한 인권 연설로 ‘국민대사’ 칭호를 얻은 오준 전 유엔 대사가 38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말 귀국했다.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 외교의 현주소와 외교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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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치의식 성인 못잖아” vs “여론에 휩쓸리기 쉬워”
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10대 청소년단체 틴즈디모 회원들이 선거연령 하향 조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뉴시스]만 18세로 선거연령을 낮추느냐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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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치의식 성인 못잖아” vs “여론에 휩쓸리기 쉬워”
만 18세로 선거연령을 낮추느냐 마느냐는 정치권에서 20년 넘게 이어져 온 해묵은 논쟁이다. 주로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논쟁에 불이 붙지만 여야 입장이 엇갈리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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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Brexit or Bremain? “기성세대가 우리 청소년 미래를 훔쳤다”
런던 의회광장에서 브렉시트 반대 시위자가 EU 깃발을 펼치며 "거짓 정보에 속아 EU 탈퇴에 찬성한 유권자가 많다"며 재투표를 요구하고 있다. [사진=AP=뉴시스]지난달 23일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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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악재 덮힌 살얼음판 위…다시 뛰는 ‘증시 황소’
브렉시트 이후 2주 만에 글로벌 증시가 제자리를 찾고 있다. 지난 12일(현지시간)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만8347.67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우량 기업들로 구성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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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“한국적 색깔의 중심엔 한글"···"체제 순응적 모습 극복을"
이젠 창의 한류다 클래식 본 고장서 약진하는 K아트| 국내 외국인이 본 한국문화 장단점“판소리·한옥·아파트 등 인상적자기 목소리를 내기 꺼려하면문화·예술 창의력 갉아먹을 수도”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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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 동유럽에 도는 신나치주의 열병
슬로바키아의 극우파 마리안 코틀레바 대표 (오른쪽)가 이끄는 ‘우리의 슬로바키아’ 당은 최근 의석 14석을 차지했다.마리안 코틀레바는 슬로바키아 극우 정당 ‘우리의 슬로바키아’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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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꿀도 단맛 안에 지겨움이 있다고 하였거늘
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요즘 우리 사회는 위안부 관련 한·일 외무장관 협상 결과와 일본 총리의 사죄 및 배상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. 거기에 야당 대표는 협상 결과가 국회 인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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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정상회담 알베르토', 정치관련 발언 화제, 달라지는것 없어...
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 몬디 (출처: 중앙SUNDAY) 비정상회담’에 고정 출연중인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.11일(월) 방송되는 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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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정상회담 알베르토', 정치관련 발언 화제
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 몬디 (출처: 중앙SUNDAY) 비정상회담’에 고정 출연중인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.11일(월) 방송되는 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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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정상회담 알베르토', 정치에 관심 가져도 달라지는것 없어…. 소신발언 눈길
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 몬디 (출처: 중앙SUNDAY) 비정상회담’에 고정 출연중인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.11일(월) 방송되는 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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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에 관심 가져도 달라지는 것 없어 '비정상회담 알베르토' 눈길
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 몬디 (출처: 중앙SUNDAY) 비정상회담’에 고정 출연중인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.11일(월) 방송되는 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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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정상회담 알베르토', 정치에 관심 가져도 달라지는것 없어….
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 몬디 (출처: 중앙SUNDAY) 비정상회담’에 고정 출연중인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.11일(월) 방송되는 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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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지 이끄는 야당 우세지만 … 군부 ‘25년 전 불복’ 재연 우려
미얀마 총선일인 8일(현지시간)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지 민주주의민족동맹(NLD) 의장을 태운 차량이 양곤의 한 투표장 앞에 도착하자 취재진과 시민들이 몰려들어 카메라 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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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아카데미, 최초로 한국 영화인 5명에게 문 열었다
임권택 감독봉준호 감독배우 최민식배우 송강호김상진 감독아카데미가 드디어 한국 영화인들에게 문을 열었다. 88년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이다.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미국영화예술과